Happy Together 함양농협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재테크정보

일 자
2022-08-19 09:12:25.0
제목 : [Q&A로 알아보는 ‘신용점수’] 고-저 신용자 대출금리 6% P 차이…꼼꼼히 관리해야

카드 거래실적 쌓을수록 점수↑

연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며 신용점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신용자(신용평가사 나이스지키미 기준 870점 이상)와 저신용자(514점 이하)의 일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약 6.02%포인트 차이를 보인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의 고신용자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4.49%다. 반면 저신용자들이 적용받는 금리는 평균 10.51%다.

신용점수는 대출 여부와 금리를 결정짓는 주요 기준이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대출 신청을 거절당할 수 있다. 반면 신용점수가 높으면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1억원을 1년 동안 대출받았다고 가정하면 금리를 1%만 낮춰도 100만원을 아낄 수 있다.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대출이자를 아낄 수 있는 신용점수 관리법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Q. 신용점수란?

A. 개인의 신용을 평가해 1∼1000점을 부여하는 제도로 금융사에서 고객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신용점수는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누리집 등에서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Q. 신용등급제와 다른 점은?

A. 신용점수제는 신용등급제보다 신용 상황을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다. 2020년까지는 신용등급제도가 운영됐다. 이 제도는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예를 들어 700점에서 800점까지 5등급이라면 각각 701점·800점으로 평가받은 금융소비자는 같은 대출금리를 적용받는다. 반면 801점을 받은 금융소비자는 1점 차이로 더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혜택을 누렸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2021년 1월 신용점수제를 도입했다.


Q. 신용점수는 누가 어떻게 평가하나?

A. 신용점수는 은행 등 금융사가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크게 ▲연체 내역 ▲대출금액 ▲신용카드 이용액 ▲신용거래 형태(대출업권·상품·금리) 4가지 기준이 반영된다.


Q. 신용점수가 높아지면 좋은 점은?

A. 신용점수에 따라 대출금리가 달라진다.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신용점수가 낮을 때 대출을 받았다가 이후 신용점수가 올라가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이용해도 좋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승진으로 소득이 상승하거나 신용점수가 올라가면 이를 반영해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제도다.


Q. 신용점수 높이는 법은?

A. 신용점수를 높이려면 거래실적을 쌓는 게 중요하다. 신용·체크 카드를 꾸준히 이용하면 좋다. 이때 주거래 금융사를 정해 자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등 주기적으로 돈을 낼 때는 자동이체를 활용하면 좋다. 대출금을 상환할 때는 오래된 것부터 하는 게 신용점수 관리에 적합하다.


Q. 신용점수를 관리할 때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A. 금융감독원은 ‘신용관리 십계명’에서 연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용카드대금이나 통신비 등의 연체 건수가 많거나 연체 기간이 길면 신용점수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보통 5일 넘게 카드대금을 연체하면 신용점수가 내려간다.


Q. 신용점수를 자주 조회하면 점수가 떨어지나?

A. 아니다. 2011년 10월 이전까지는 신용정보를 자주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내려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신용정보 조회와 신용점수는 무관하다. 금감원은 오히려 신용점수를 자주 확인하라고 권한다. 신용점수를 토대로 카드대금이 연체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라는 설명이다.


Q. 신용점수가 낮다. 구제받을 방법은?

A. 신용회복위원회는 저신용자들을 위한 상담과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출금 연체가 우려되는 금융소비자는 ‘연체 전 채무조정’ 등을 활용해 상환 기간을 연장하거나 분할상환할 수 있다.

김소진 기자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k2web.bottom.backgroundArea